오늘은 매일 본방사수 중인 프로그램 나는솔로 22기의 마지막 편 최종 선택의 날인데요. 재밌게 본 소감과 최종커플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솔로나라의 마지막밤 솔로남녀들의 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1. 영자와 광수 데이트
영자와 광수는 공식 커플답게 편안하게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는 커플이라고 느껴졌습니다.
2. 옥순과 경수 데이트
우여곡절이 많았는 던 둘의 데이트는 마지막밤이 되어서야 편안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행복해하는 옥순을 보면서 그간 경수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힘들지만 묵묵히 자기 마음을 표현한 경수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3. 현숙과 영식 데이트
약간은 뜬금없는 데이트지만 생각보다 둘은 잘 맞아 보였습니다. 영식도 이번 데이트에서 제일 긍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던 거 같습니다. 데이트 내내 현숙도 즐거워 보였고, 예상치 못한 커플이 생길 거 같은 예감도 들었습니다.
4. 정희와 상철 데이트
연상 연하 커플로 제 개인적으로는 비주얼 커플인 거 같습니다. 두 분 다 키도 크고 피지컬도 좋고 너무 잘 어울리는 같습니다. 데이트 때도 큰 위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잘 어울리는 커플의 모습이었습니다.
5. 순자와 영호 데이트
제일 알콩 달콩해 보이는 둘은 아마도 저를 포함한 시청자들이 제일 응원하는 커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제일 응원했던 커플인데요. 하지만 현실적인 벽에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데이트는 편안했지만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히는 거 같습니다.
6. 영숙과 영수, 영철의 데이트
유일한 다대일 데이트로 의사 두 분의 미묘한 신경전과 영숙의 갈팡질팡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데이터였습니다. 영숙 입장에서는 너무 잘해주는 두 분이 정반대의 성격으로 서로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다 보니 한 사람을 콕 집어 정하기에는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최종 선택 아침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 드디어 최종선택 최종커플은 누구?
생각보다 많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총 세 커플인데요
다들 알고 계시는 "영자/광수"와 "옥순/경수" 마지막으로 "정희/상철" 이렇게 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순자/영호, 영숙/영수/영철, 현숙/영식을 아쉽게도 최종커플이 되지 못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끝이 났습니다.
이번 22기 솔로나라도 출연진 덕분에 너무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모든 출연진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