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시작되면 월요일, 화요일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 가는데요. 수요일이 되면 주말도 가까워지고 저녁시간에는 유퀴즈를 본 뒤에 나는 솔로로 넘어온 지 1년은 넘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수요일이 항상 기다려지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나는 솔로 여자들의 첫선택의 날입니다. 남자출연자들이 여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밥 먹으러 가자~ 하는 날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남자는 영수인데요. 인터뷰에서 현숙님을 원픽으로 인터뷰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독정식 확정이네요, 아직까지 반전이 없네요. 매력발산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다음은 영호입니다. 사전인터뷰 현숙을 원픽 하셨네요. 영호가 외치고 첫 등장 옥순이 나오고 곧이어 원픽 현숙이 나오네요. 영호는 이런 상황이 좋으면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이런 모습이 초반에는 귀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대방은 지칠 거 같아요. 역시나 테이트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옥순은 영호와의 공감대가 없어 말수도 급격히 줄어듭니다. 오히려 현숙은 진행을 아주 잘하고 데이트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호와의 텐션도 옥순보다 잘 맞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재미의 한축이 될 거 같은 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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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은근이 인기가 많은 영식입니다. 영식은 순자를 원픽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영식이 외치고 기다린 순간 순자가 나오네요. 서로 통했다고 봐야겠네요. 마침 동갑인 두 사람은 이번 첫 데이트 편에서 제일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 데이트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호감이 쭉~ 이어질지 관심이 가네요.
다음은 피지컬 영철입니다. 인터뷰에서 취향이 비슷한 영숙을 선택했습니다. 영철이 자신 있게 오늘 다 사준다고 박력 있게 외칩니다. 기다린 순간 영숙이 나오고 곧이어 영자도 나와 영철은 초반 0표의 부진을 딛고 반전에 성공합니다. 영철은 세상을 다 가진 듯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반전 인터뷰 때 영숙, 영자 둘 다 영식도 관심 있다고 하는데 영철을 먼저 알아보기로 전략을 짰다고 합니다. 영철은 영숙에게 엄청 호감 표시를 하고 속마음을 오픈했습니다.
영철은 확실히 자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영자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지만 호감도 순위에서 네 번째라고 영철은 인터뷰했습니다. 영자가 방송 보면 속상하겠네요. 영철 VS 영식의 라이벌 구도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광수는 고독정식으로.. 엄청 속상해합니다 인터뷰에서 옥순을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상철도 고독정식이네요 인터뷰에서는 영숙을 선택했습니다.
두 분 다 매력이 넘치는데 아직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 아쉽네요~ 다음 주부터 힘내실기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주 예고편도 심상치 않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나는 솔로에 아쉬움이 있다면 현실같은 드라마 추천 "사랑의 이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