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1일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자기소개 날이었습니다. 이번 편이 기대가 많이 되는 이유는 돌아온 10기 정숙님과 사기캐릭터 22기 영숙님이 동시에 출연하기 때문일 거 같습니다.
먼저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있었습니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은 간단했습니다. 5명의 남자출연자분중에서 무려 4명이 22기 영숙에게 첫인상 선택을 했습니다. 영숙은 오히려 0표를 예상했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에서 4명의 남자가 영숙을 선택하고 마지막 한분 '미스터박'의 선택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다행히 미스터박은 16기 영자를 선택하며 영숙의 싹쓸이를 막았습니다. 16기 영자는 처음 첫인상 선택을 받아 너무 기뻐했습니다. 영자는 미스터박 님의 선택으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보상받았다고 합니다.
첫인상 선택을 빠르게 진행하고 몇 시간 뒤 대망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돌싱특집인 만큼 질문이 현실적이었습니다. 다들 진지한 질문이 오갈 때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답했습니다. 자칫 무거운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었던걸 돌아온 10기 정숙님 특유의 어른들의 유모로 남자출연자들을 편안하게 해 주며 매끄럽게 방송을 이어나갔습니다.
역시 자기소개를 들어보니 출연자들의 첫인상때와는 다르게 더 매력적으로 직업관 연관 지어 다시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오늘의 방송은 돌아온 10기 정숙님의 맹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기수는 10기 정숙님이 살린 거 같습니다. 정숙님을 응원하며 다음 주도 본방사수 하겠습니다.